겨울철 동파사고 예방하는 방법 (날씨누리 활용법)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하는 방법 (날씨누리 활용법)

 

겨울철 한파가 오면 동파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도 합니다. 동파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파가 오면 수도나 보일러 동파사고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2021년~22년 겨울 동파사고는 3,621건 작년 겨울인 2022년~23년에는 6,168건이나 발생했습니다. 그중 아파트가 3,540건, 다세대가 1,113건으로 거주지역 동파사고가 5천 건 가까이 집계되었습니다.

 

동파사고의 원인은 보온미비가 70프로 정도 이유인데요. 예방하는 방법과 예측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동파사고 예방하는 방법 4가지

2. 동파가능지수 확인하기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하기

1. 동파사고 예방하는 방법 4가지

동파사고의 원인 대다수가 보온미비이기 때문에 동파를 예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수도계량기의 동파사고가 가장 많기 때문에 수도계량기를 동파가 될 수 있는 온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해 주면 됩니다.

 

1. 수도계량기 보호통에 보온재를 넣고 뚜껑을 밀폐하기

 

     시중에서 1~2만 원 대로 구할 수 있습니다.

2. 노출되어있는 배관에 보온재를 꽁꽁 묶기

    배관 보온재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만 해도 웬만한 한파는 견뎌 낼 수는 있습니다.

 

3. 장시간 외출시 수돗물을 매우 약하게 틀어두기

    영하 10도 아래에서는 틀어두어도 얼 수 있기는 하지만 틀어두지 않아서 관이 먼저 얼어서 파열되는 것보다는 방지효과가 있습니다.

 

4. 외출시 보일러 약하게 틀어두기 or 동파방지열선 활용

    보일러를 외출로 두기보다 한파가 심할 때는 보일러를 15도 이상으로 약하게 틀어두면 방지가 가능합니다. 

한파가 심할 때는 동파 방지 열선을 구비해서 수도관에 감아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변기에 넣어두는 동파 방지 제품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한파특보가 발생했거나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시기에 동파 사고가 발생하는데, 특보가 발생하면 3번과 4번의 동파 대비를 해두면 됩니다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하기

2. 동파가능지수 확인하기

 

동파가능지수는 생활지수중에 동파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수치화해 두어서 동파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지수입니다.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지수를 제공했으나 아쉽게도 2023년 5월로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하지만 날씨누리 사이트를 이용해서 동파를 예방하는 데는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바로가기

 

동파사고는 기사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영하 10도 영하 10도 아래에서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작년과 재작년기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일수는 10일입니다.

 

동파방지 지수도 매우 강함이 영하 10도에서 영하 15도 사이였습니다. 이 구간에 포함된다면 무조건 대비해야만 합니다.

 

장시간 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여러 어플로도 예보나 기온정도는 확인이 가능하니 다른 어플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즉각 대처가 불가한 기간을 확인하고 기온의 변화를 미리 파악해서 한파가 예정되어 있다면 동파대비를 해두고 자리를 비워야 합니다.

 

날씨누리에서는 테마날씨, 공항날씨 등 여러 가지 날씨 정보와 기상정보, 대기정보와 자외선지수 등 제공하고 있으니 외출하거나 여행계획이 있을 때 참고해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한파 동파대비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